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레인 트로이어드 (문단 편집) ==== 암살음모를 알게 되다 ==== 파괴된 기체에서 탈출한 [[트릴랑]]과 다시 조우하여 아세일럼 공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트릴랑에게 보고하나, 트릴랑이 되려 공주가 살아있으면 안된다며 반드시 살해해야 한다고 윽박지르는 것을 듣고는 화성 내부에 공주를 암살하려 한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와 혼란에 사로잡힌 채 트릴랑의 권총을 빼앗아 '''한 탄창 가량을 난사해''' 그를 살해한다.[* 보이는 것만 5발.]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n8zlxtPQLr1qmarbyo1_500.gif|align=right&width=300]] 충동적으로 트릴랑을 살해한 후 [[패닉]]에 빠져 있던 슬레인은 마음을 추스리고는 곧바로 이탈한다. 때맞춰 자츠바움이 아세일럼 공주 살해 사주에 대한 증거인멸을 위해 운석 폭격으로 신아와라 일대를 싹 날려버리자, --좋은 핑곗거리도 생겼겠다-- 크루테오에게는 트릴랑이 운석 폭격의 여파에 휘말려서 죽었다고 거짓으로 보고한다. 자신의 양륙성 근처가 폭격을 당했다는 사실에 정신이 팔린 크루테오는 슬레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추궁을 하지 않아 고비를넘긴다. 크루테오의 식객이 암살음모자였다는 사실을 떠올린 슬레인은 크루테오 역시 한패일지도 모른다 의심하여 공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은 숨긴 채 ~~그 와중에 공주 얘기 꺼냈다가 또 얻어맞는 [[동네북]]~~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크루테오에게 꿋꿋히 자신을 출격시켜 달라고 요청한다. 결국 거절당했는지 어떻게든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심하던 슬레인은 궤도기사들이 황제와 직접 연락을 취할 때 사용하는 [[양륙성]]의 홀로그램 통신장비를 몰래 사용하여 아세일럼 공주가 살아있다는 사실과, 공주 암살을 주도한 자들이 화성기사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황제에게 보고한다. 하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트릴랑의 전사 소식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자츠바움]]이[* 트릴랑이 조종하는 닐로케라스는 물리적인 공격을 차원배리어로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단순히 강력한 공격만으로는 타격을 입힐 수 없다.]선수를 쳐서 "공주가 살아있다고 사기치는 지구측 스파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황제에게 간언한 것이었다. 자츠바움의 말을 받아들인 ~~팔랑귀~~ 황제는 슬레인을 지구측 스파이라고 확신하면서 휴전을 끝내고 다시 지구연합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슬레인의 노력은 허사로 돌아가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통신장비를 몰래 사용한 것이 발각되고 [[크루테오]] 일당에게 배신자란 누명까지 덮어쓴 슬레인은 하는 수 없이 양륙성에서 ~~[[탈영]]~~ 탈출을 감행한다. 크루테오는 분노해 당장 잡아죽이겠다고 이를 갈지만 자츠바움은 슬레인에게 이용가치가 있다며 생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자츠바움의 요청 덕분인지 ~~아니면 허접한 버스 군인들의 사격실력 덕인지~~ 슬레인은 스카이 캐리어를 탈취해 [[양륙성]]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블라드의 [[아르기레]]를 와다츠미로 수송해주었던 파일럿을 통해 정보를 얻은 슬레인은[* 이 과정을 잘 보면 슬레인이 제법 머리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선 전 병력들의 추적을 피하면서 해당 군인을 찾아내 다리를 권총읋 쏘아제압하고, 남의 시선이 닿지 않는 엘리베이터에 몸을 숨기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말하라고 협박한다. 물론 엘리베이터의 감시카메라는 미리 총으로 쏴서 무력화. 그 뒤에도 스카이캐리어 격납고에 도착할 때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블라드가 했던 말, 자신이 닐로케라스 격파 현장에서 보았던 상황을 조합하여 [[슬레이프니르(알드노아. 제로)|지구군의 오렌지색 카타프락토스]]를 찾아야 한다는 결론을 얻는다. 불확실하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그들의 이동 경로를 어림짐작으로 유추하여 타네가시마로 향한[* 참고로 오프닝에서 스카이 캐리어를 조종하는 장면에서 보고 있던 지도도 타네가시마 지도다. 복선이었던 듯.] 슬레인은 그곳에서 드디어 [[카이즈카 이나호|지구군의 오렌지색 카타프락토스]]와 조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